서민금융 지원제도 종류 지원 범위

서민금융 지원제도 종류 지원 범위를 알아보자.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제도는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및 중, 소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신청 자격이 까다롭다. 금리 및 대출 기간 등이 유리하다. 서민금융지원제도는 창업 및 운영 자금 지원, 생계  및 주거 자금 지원 그리고 저금리 전환 자금 지원 등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

서민금융 지원제도는 창업 및 운영자금, 생계 및 주거 자금 그리고 저금리 전환자금 지원으로 나뉜다.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은 미소금융, 전통시장 상인 대출 그리고 햇살론이 있다.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에게 창업자금 및 운영 자금 등을 무담보 또는 무보증으로 대출해 주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으로 상환한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이하 그리고 근로장려금 신청 요건 대상자이다.

전통시장 상인대출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상환 방법은 원리금균등 일일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인회에게 무이자 대출지원을 하면 상인회가 소속 영세상인에게 대출한다. 햇살론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민 금융 상품이다. 1년 거치 4년 이내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한다. 지원 대상은 창업교육컨설팅을 이수한 후 창업 중이거나 개업일로부터 1년 이내 창업자이다. 무등록 또는 무 점포에서 유등록 유점포로 전환하여 창업중인 자 또는 창업 후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생계 및 주거자금 지원

서민금융 지원제도 중 생계 자금 지원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에게 생활자금, 교육비 대출 등 생계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햇살론 생계자금, 햇살론 긴급생계자금, 대학생 및 청년 햇살론, 취업성공 대출, 교육비 지원 대출, 새희망홀씨, 징검다리론 그리고 취약계층 자립자금이 있다.

주거자금 지원은 서민들에게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등 주거 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민금융상품이다. 취약계층 임차보증금 대출, 햇살론 청년 대학생 임차보증금,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세특례 보증 그리고 신용회복지원자 전세특례 보증이 있다.

저금리 전환자금 지원

서민금융 지원제도 저금리 전환자금 지원 상품으로 바꿔드림론, 햇살론 대환대출 그리고 대학생 청년 햇살론이 있다. 바꿔드림론은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받은 연 이율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대출로 바꿔주는 서민금융상품이다.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6등급 이하 연소득 3천 5백만 원 이하 또는 특수 채무자는 신용등급 제한이 없다. 연소득 근로자는 4천 5백만 원 이하이며 영세 자영업자는 5천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20%이상 고금리 대출을 6개월 이상  정상 상환한 자가 대상이다.

햇살론 대환대출은 연이율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서민금융상품이다. 원리금 균등 상환방법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3천 5백만 원 이하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경우 연소득 4천 5백만 원 이하인 대상자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에 대출받은 연이율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를 정상 상환중이며 소득대비 부채상환액 비중이  40%를 초과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 청년 햇살론은 연이율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신용회복위원회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이다. 만 29세 이하인 대학생 및 청년으로 연소득 3천 5백 만원 이하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경우 연소득은 4천 5백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6개월이전에 받은 연이율 15%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지원한다.